[날씨] 출근길 기온 '뚝'...맑고 큰 일교차 유의 / YTN

2018-10-01 25

오늘 출근길은 어제보다도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대관령의 기온이 2.5도, 경북 봉화가 4.5도까지 떨어졌고요.

서울도 10.6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합니다.

낮 동안에는 맑은 하늘 아래 서울 낮 기온은 22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가량 크게 나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아침까지 강원과 경북 북부 지방에는 올가을 첫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 맑은 가운데 아침보다 10도가량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서울 22도, 대전과 광주, 부산 23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개천절인 내일은 맑은 하늘 속에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주말에는 남부 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이후의 날씨는 25호 태풍 '콩레이'가 변수입니다.

현재 매우 강한 중형급의 태풍으로 발달했는데요.

이번 주 일요일쯤 상해 동쪽 해안에 근접해 북상하겠습니다.

이후 진로는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에 귀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아침, 저녁으로 날이 무척 쌀쌀해지면서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개인 위생 관리와 체온 조절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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